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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터 대왕오징어

일본 NHK와 미국 디스커버리채널이 세계 최초로 심해에서 몸길이가 8m로 추정되는 살아있는 대왕오징어 촬영에 성공해 화제다.


7일 NHK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일본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오가사와라 제도 치치지마섬 심해에서 대왕오징어의 모습을 담아냈다.





일본국가과학박물관은 7일 NHK, 디스커버리채널과 공동으로 몸길이가 8m로 추정되는 살아있는 대왕 오징어의 유영모습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NHK는 10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해 여름 일본 본토에서 남으로 약 1000㎞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치치지마섬 동쪽 심해에서 대왕오징어의 모습을 담았다. 심해에서만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는 몸길이가 최대 18m까지 자라는 지구상 최대의 무척추 동물로 고대부터 세계각지에서 발견됐지만 많은 부분이 미스테리로 남아있고, 살아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곳곳에서 종종 대왕오징어가 발견되거나 포획된 경우는 있지만 살아 있는 모습으로 촬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왕오징어는 몸길이가 최대 20m까지 자라는 지구상 최대의 무척추 동물로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다.